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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5명 호흡기감염 증상…1명 확진
[중앙일보 DB]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생후 1개월 미만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(RSV) 감염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. 17일 인천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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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통환자 응급실 CT 부담 6만원으로 절반 준다
내년 1월 응급실 중환자실 진료비 부담이 내려간다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건강보험에 대한 가장 흔한 불만 중의 하나가 검사이다. 원인을 잘 몰라서 CT를 찍고 나서 병원 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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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횡격막 탈장’을 ‘변비’로 오진해 어린이 사망…의사 3명 실형
복부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를 오진해 사망하게 한 의료진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실형을 선고했다. 수원지법 성남지원 선의종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모(42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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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세 이하 어린이·65세 이상 노인,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
━ 어린이·75세 이상 노인은 2일, 65~74세는 11일부터 지난달 11일 오후 부산 서구의 한 소아 병원에서 어린이가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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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에 아이 때 박박 밀지 말아야 하는 이유
[이민영 기자]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. 감기와 알레르기 같은 계절 질환이다.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다. 환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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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감염병 시대 … 제약사들, 백신시장 공들인다
국내 백신 생산 제조사 및 종류 신종플루에서 메르스와 지카 바이러스까지. 신종 감염병 시대가 열리고 있다. 세계보건기구(WHO)에 따르면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플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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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ㆍ지카 신종 감염병 유행에...SKㆍLG도 백신 시장 뛰어들었다
SK바이오사이언스가 판매에 나선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. 지난해 연말 대상포진 백신 판매에 나선 SK바이오사이언스는 9개월 만에 새로운 백신을 내놨다. [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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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국내서 연간 2000명 사망...지금부터 독감 백신 맞으세요
한 60대 여성이 독감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. 접종 후 약 한 달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미리 접종해야 한다. 프리랜서 인성욱 가을철 독감 요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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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 2035] 육아는 ‘시간’이다
노진호 대중문화팀 기자 거짓말인 줄 알았다. 멀쩡하게 잘 놀던 아이도 어린이집 보내기를 시작하면 감기를 달고 산다는 얘기 말이다. ‘육아의 고단함을 부풀린 엄살이겠지’ 했다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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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예방접종, 손 씻기, 모유 먹이기…아이 면역력 기초 다져요
부모는 아이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다. 아이가 잔병치레를 하면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 아닐까 걱정해 영양제를 챙겨 먹인다. 지난해 논란이 된 인터넷 커뮤니티 ‘약 안 쓰고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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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막힌 코 뚫어 호흡 바로잡으니 성장호르몬 잘 나와 키 쑥쑥
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이 생기면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소아·청소년의 키 성장을 방해한다. 코는 의외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. 비염·축농증 등으로 코가 막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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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기세 여전해…"3~4월까진 유행할 것"
[박정렬 기자] 고열을 동반한 A· B형 독감환자가 한 달이 넘도록 확산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.15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독감으로 치료를 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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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 맞았어도 독감 걸릴 수 있고, 3가 접종했다면 4가 필요없어요…올바른 독감 예방 Q&A
최근 독감이 유행하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. 3일 서울의 한 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자진료대기실에서 진료를 받으려는 모녀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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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응급실에서 새해를.." 요즘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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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병, 괴사성 장염, 기계 고장…미숙아 4명 사망 원인은?
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연이어 사망했다. 정혜원 병원장(오른쪽 둘째) 등 의료진이 17일 언론브리핑을 하며 사과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16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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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故김광석 딸 사망 의혹 전문의 자문 완료…혐의 벗을까?
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연양이 평소 앓던 희소병 때문에 폐렴이 급속도로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. 서해순씨(좌 [중앙포토] 가수 고(故) 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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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저귀 갈기 전·후, 화장실 다녀온 뒤 손 안 씻었다간...
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이다. [중앙포토] 독감 예방 접종은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다음 달 15일까지 맞는 것이 좋다. 독감 예방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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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폐렴구균 백신, 영유아 잘 걸리는 급성 중이염 예방효과 입증
━ 의학계 리포트 스웨덴·핀란드 사례 폐렴구균 백신이 영유아의 급성 중이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스웨덴 룬드대학병원 연구팀이 스웨덴에 폐렴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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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7 중앙신인문학상] 소설 부문 당선작 - 이현석 ‘참(站)’
━ 철문 앞에 선 진영의 손목에, 교도관이 자외선으로 식별하는 투명도장을 찍었다 [일러스트=화가 김태헌] 한쪽 문이 닫혀야 반대쪽 문이 열린다. 교도소의 출입구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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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부터 15세 이하 아동입원비, 5%만 부담한다.
서울 용산구 소아아동병원 진료실 앞에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폐렴과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김 모(9) 군은 지난달 종합병원에 열흘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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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맨발로 욕실 들락날락 … 무좀·사마귀 가족끼리 옮기 쉬워요
━ 이민걸 교수의 건강 비타민 무좀·옴 등 피부질환은 함께 사는 가족 간에 옮기기 쉽다. 주로 발을 통해 전파되므로 평소 발을 잘 씻고 꼼꼼히 말리며 욕실 슬리퍼를 따로 쓰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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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생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질병은?
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열린 '심평포럼'에서 국내 항생제 사용현황을 발표했다.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연령은 0~6세다. [중앙포토] 국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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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이른둥이 생존·재활 집중치료, 또래 아이처럼 무럭무럭
특성화센터 탐방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국내 이른둥이(미숙아) 치료 성적은 세계 최정상급이다. 신생아 집중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존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1.5㎏ 미만 극소 저체중아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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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대상포진·폐렴구균·일본뇌염 이제라도 백신 맞고 예방하세요
중·장년 때 챙겨야 할 예방접종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방심이다. 중·장년은 방심으로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다. 만성질환이 하나둘 쌓이면서 몸의 부담이 늘고 어느새 세균·바이러스의